작성일 : 25-04-11 21:39
피해자가 “그 사람은 지금 잘 나간다는데, 저는 여전히 여기 있어요”라고 말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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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한지민
 조회 : 1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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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가 “그 사람은 지금 잘 나간다는데, 저는 여전히 여기 있어요”라고 말할 때
“그 애는 이제 유명해졌대요. 친구도 많고, SNS 팔로워도 엄청나고요. 근데 저는 아직도 매일이 힘들어요.” 학폭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불공정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박탈감이다. 가해자는 앞서 나가고, 피해자는 멈춰 있다는 그 사실이 고통으로 다가온다.
학교폭력변호사는 이런 ‘심리적 불균형’이 정서 회복을 방해하는 핵심 요소임을 잘 알고 있다. 그래서 단순한 감정 위로를 넘어서, 법적으로 가해자의 책임을 끝까지 묻고 피해자의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. 학교폭력 변호사는 가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, 학폭위 재심, 교육청 진정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피해자가 ‘공정한 결과’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.
또한 피해자가 멈춰 있지 않도록, 진로 탐색, 학습 재개, 사회성 회복 등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제안하고, 학교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해 회복 기반을 구축한다.
법무법인 동주는 “왜 저는 여기 있고, 그 사람은 저렇게 잘 지내죠?”라는 말에 “이제부터는 당신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하겠습니다”라고 응답해온 학교폭력변호사다. 회복의 출발선은 지금이다. 그 출발을 누구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게 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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